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최근 김포시 자살률 증가로 인해 김포시민의 자살 빈도수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자살다빈도지역 4곳(▲통진읍 ▲고촌읍 ▲풍무동 ▲구래동)을 선정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예방전략 추진 최소 단위를 시·군·구 읍·면·동 단위로 집중관리하도록 하여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지역사회 자살 감소를 목적으로 하며, 이에 8월 28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사업 서약식 및 현판전달식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수단 차단 총 5개 분야의 활동을 통해 통합적 자살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6개 영역별 자살예방 활동추진을 통한 정신건강 인식 및 생명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27년까지 14개 읍면동지역을 단계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산·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 보건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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