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창작공연프로그램 ‘리플레이메이커 시즌9’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리플레이메이커는 환경 교육과 예술 문화 체험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재활용품으로 직접 업사이클 악기를 만들어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회째 이어오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고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리플레이메이커에서는 폐목재와 버려진 페트병, 플라스틱 파이프 등을 재료로 마림바, 페트병 악기, 카혼, 파이프 악기를 제작하며, 마지막 날인 8월 13일 제작한 업사이클 악기로 연주하며 공연을 펼친다.
모집인원은 최대 24명이며 11세 이상 16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www.gm.go.kr/up) 특별수업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02-2680-0754, 6928)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로써 업사이클의 개념과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오감을 깨우는 업사이클 악기 제작과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탄소중립을 즐겁게 인식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작년에 진행한 ‘리플레이메이커 시즌 8’의 활동 내용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유튜브 영상(https://youtu.be/0TtG53vjGt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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